【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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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맛집】초밥을 나누면? "사당 초와밥"【맛집탐방】/【맛집】 2022. 9. 6. 17:33
초밥을 나누면 뭐라고 할까요? 바로 "초와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당에 위치한 "초와밥" 초밥집 포스팅입니다. 초와밥은 사당역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사당역은 정말 차를 가지고 가기엔 너무 힘든 곳이죠. 차라리 지하철을 타고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한복판에서 주차공간을 찾기도 어려운데요 초와밥 바로 앞에 공터가 있어 주차가 가능하지만, 손님들이 많다면 여기에 주차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위 지도에 보이는 KB국민은행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가 주차비만 만원이 나왔지 뭐예요.. 골목길에 위치한 초와밥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간판도 큼지막하게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초와밥은 2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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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카페】정읍에도 이런카페가??! "정읍 베르데 카페"【맛집탐방】/【카페】 2022. 8. 22. 15:43
십여 년을 정읍을 오가며 이런 카페가 정읍에 생겼는지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전북 정읍시 태인면 정읍북로 1327 "베르데 카페" 정읍 태인에 위치하고 있는 베르데 카페입니다. 외관이 엄청 깔끔했어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카페인데 뒷마당에는 넓은 정원을 꾸며놓으셔서 눈도 즐거운 카페였어요.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인데 저희가 때마침 11시에 딱 맞춰 도착했더라고요. 저희를 따라 주차장에 쭉 차들이 들어오는데 순식간에 차량으로 가득가득 정읍 베르데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가서 두 분은 아이스 맥심모카골드라떼 저희 커플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이번에 맥심을 아이스로 파는 건 처음 봐서 신선했어요. 옆 쇼케이스에는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배치되어 있었어요. 포스기 앞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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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카페】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드는 남해 카페 "촌집 화소반"【맛집탐방】/【카페】 2022. 8. 20. 09:00
저는 하루에 아메리카노는 꼭 한잔씩은 마셔야 하는 병에 걸린 사람 같아요. 덕분에 여행을 가면 카페를 자주 가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제 블로그에는 카페 포스팅이나 맛집 포스팅이 많이 누적이 되네요. 그렇다고 제가 내돈내산을 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홍보나, 광고는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맛이 별로인 곳인 처음부터 올리지 않습니다^^;;) 이번 남해 여행에도 이변은 없습니다. 이번 남해 여행에서 다녀온 "남해 촌집 화소반" 카페를 소개합니다. 화소반은 "상주은모래비치" 앞에 위치해있어요. 사실 남해 화소반은 저희가 거의 마감시간에 가깝게 간 곳이라 조금 빠듯했어요. 남해는 대부분 오후 6~7시면 문을 닫는 것 같아요. 화소반도 마감시간이 6시였는데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5시 30분이었습니다. 라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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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맛집】슈바인학센 먹으러 "남해 쿤스트라운지"【맛집탐방】/【맛집】 2022. 8. 16. 10:30
슈바인학센은 어디가 맛있게 할까? 남해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남해 독일 마을" 사실 독일 마을 가기 전에 여러 지인들에게 들은 독일 마을은 호불호가 강한 관광지 같았어요. 좋았다고 하는 분들은 엄청 좋다고 하시고, 별로였다 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볼 곳이 없다. 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저희는 "호"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 파는 곳과 마을 자체가 감성적이어서 같은 취향이신 분들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고, 반대이신 분들은 별로이실 것 같아요. 독일 마을의 가장 큰 단점은 차가 너무너무 많아서 주차난이 심하다는 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메인 주차장이 있는데 저쪽으로 들어가면 차가 앞으로 나가는 것도 어려울 수 있으니 반대쪽에 있은 공터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를 하시면 쭉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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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맛집】한우 육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읍 참예우"【맛집탐방】/【맛집】 2022. 8. 15. 10:30
육회로도 물회를 할 수 있구나?! 이번 여름휴가 계획이 괌 여행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남해로 바뀐 시점에서 중간에 시골 할머니 댁인 정읍에서 하루를 보내고 가기로 했어요. 수 없이 가본 정읍에서 새로운 걸 찾기란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죠. 특히 식사가 고민이 많이 되던 중 할아버지께서 추천해주신 "정읍 참예우"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자 하셔서 고민 없이 출발! 정읍 참예우는 축협에서 관리하고 축협 고기를 사용하는 정육식당이라고 보시면 돼요.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품질 좋은 고기를 먹어볼 수 있는 기회예요. 1층에는 가게로 사용 중이고 2층에는 연회장으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홀에는 신발을 벗지 않고 들어가는(왼쪽) 테이블석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오른쪽) 테이블석으로 나눠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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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속초하면 오징어 순대, "속초 단천식당"【맛집탐방】/【맛집】 2022. 8. 14. 10:30
이따금 오징어순대가 먹고 싶을 때, 저희가 답답할 때 자주 찾던 곳이 강원도 속초예요. 특히나 속초 아이가 처음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이건 우리가 가서 한번 타야 한다" 하는 생각 딱 들었죠. 고민은 시간만 지체할 뿐, 바로 실전으로 돌입하여 속초로 차를 움직입니다. 강원도는 수도권에서 3시간 정도만 가면 되는 비교적 가까운(부산, 남해 등에 비해) 휴양지이며, 힐링공간이잖아요. 그래서 더욱 이동이 용이한 강원도를 더욱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으로 속초 아이가 생기고 간 터라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고요. 대략 40분 정도는 서서 기다린 것 같아요. 하지만 속초 아이 날 좋은 날 타서 그런지 한번 타보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속초 아이가 아닌 속초 오징어순대! 속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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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맛집】빠네 스파게티 제대로 하는 집 "닐리 과천점"【맛집탐방】/【맛집】 2022. 8. 13. 10:30
세상의 모든 면은 옳다. 제 블로그 글을 보시다 보면 몇 번 언급하기도 했지만 저는 "면 킬러"라고 불릴 만큼 면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비해 "빠네 스파게티"를 파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 마치 한 시대를 풍미한 유행처럼 슬며시 스쳐간 느낌이랄까요? 오랜만에 빠네 스파게티가 있는 곳을 찾아보자 하고 방문한 "닐리 과천점"입니다. 닐리 과천점은 정부과천청사역 주변에 있는데 저희는 자동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를 했어요. 닐리에서 음식 계산 후 받아 놓은 주차증을 건네드리면 주차 처리를 해주시고, 주차증을 가져오지 않으셨다 해도 주차증을 별도로 뽑아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닐리가 위치한 건물은 음식점이 많은 건물이었어요. 아마 주변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점심시간에 찾아오시는 음식 타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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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카페】식물원과 카페와 레스토랑의 삼위일체 "과천 마이알레 "【맛집탐방】/【카페】 2022. 8. 12. 12:49
과천에는 서울랜드와 경마공원이 전부 아닐까? 저한테 과천이라는 동네는 '정부청사' '경마공원' '서울랜드' 정도의 키워드가 생각나는 도시였는데요. 이번에 과천에도 이쁜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후다닥 다녀왔어요. 마이알레 카페의 이름은 마이알레입니다. 분위기 좋은 온실 카페인데요, 확실히 이 카페는 차 없이는 접근성이 용이하지는 않더라고요. 마이알레의 입구인데요 언뜻 보기에는 식물원 같은 비주얼이라 놀랬어요. 괜히 온실 카페라고 불리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식물들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잘못하면 열대우림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장님이 식물 관리에 얼마나 힘쓰시는지 보였어요.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에도 형형색색의 식물들이 잘 관리되어 향도 좋고, 눈도 즐거웠어요. 이렇게 입구에 마이알레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