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제가 사서 리뷰하는
이름바 내돈내산의 주관적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입다입니다😁
그제부터 오늘까지 날씨가 좀 풀려서
좋았는데 내일부터 또다시 폭설이라고 하더라고요ㅠ
월요일까지 진행된다 하니 월요일 출근길이
또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맛있는 포스팅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바로 영등포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양갈비 맛집
'라무진'입니다!!
라무진은 애초에 알고 있었는데
사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가는 데에 약간 망설여진면이 있는데요
이번에 여자 친구 주식이 잘되는 바람에
무임승차로 얻어먹을 수 있었어요!❤
그럼 한번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라무진은 영등포 역사 앞, 먹자골목 외곽에 위치해있고
페어필드 호텔 맞은편이라고 생각하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라무진은 'ㄷ'자 형태의 테이블로 되어있고
직원분들이 가운데서 직접 양고기와 야채들을
구워주시기 때문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리에 앉으면 우선 메뉴판을 주시는데요
저희는 set2번에서 양갈비를 프렌치랙으로
변경하여 주문하였어요
예전 홍대 곱창전골에 갔을 때 화요를 마셔봤는데
토닉워터를 첨가한 화요토닉은
처음이었기에 기대가 됐죠👏
라무진의 기본상차림입니다.
청양고추와 피클 소스인데, 저 피클 아주 맛있어요
양상추로도 피클을 하신 것 같은데 굿굿👍👍
얼음을 어떻게 저렇게 왕 크게 동그랗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왕 큰 잔에다가 왕 큰 얼음 넣고 레몬 넣고
화요와 토닉워터의 비율은 1 : 2로 넣어서 마시면
딱 좋더라고요!!
화로가 세팅되면 직원분께서
토마토 버섯 등과 함께 고기를 구워주시기 시작해요!!
각종 야채들과 함께 먹기 좋게 구워 양파 위에 올려주시면
저희는 소스 딱 찍어 냠냠👌
숙주도 볶아주시는데 모자라다 하면
숙주도 더 구워주시고, 야채들도 더 구워주시니
양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프렌치랙이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꼴 딱 꼴 딱 잘 넘어가서 화요토닉도 금방 동이 났어요...
마늘과 토마토 버섯 등 잘 구워진 야채들을
접시에 덜어놓고 양갈비 1인분을 더 시켰어요!
세트 2에서 1인분 정도 더 시키니까 양은 딱 괜찮았어요
양갈비는 프렌치랙에 비해 지방쪽이 더 있어
지방 싫어하시는 분들은 프렌치랙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먹고 나오니 배는 엄청 부른데
지갑은 엄청 얇아지는 느낌적 사실...
여자 친구가 양고기는 라무진이라며
비싸도 강추 강추했는데
한번 먹어보고 반해서 저도 여러분께
강추 강추합니다!!
부드러운 양고기에 깔끔한 화요토닉!
안 드셔 본 분들 없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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