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제가 사서 리뷰하는
이름바 내돈내산의 주관적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입다입니다~
오늘 날씨 너무 춥지 않았나요?
출근길부터 퇴근길까지 춥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요
심지어 회사도 춥더라구요...(왜지)
이번 주는 점점 더 추워진다고 하니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이렇게 추운 날 가장 당기는 게
따뜻한 국물, 탕 아닐까 싶어요!
퇴근 후 9시까지는 3시간이 채 안되기 때문에
금방 먹을 수 있는 곳이어야 했기에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계림 종로 닭도리탕'이었어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142
가산더스카이밸리 1차 2층 228,229호
입구는 마치 예전 포차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내부에는 이미 퇴근하신 몇몇 분이 앉아계셨고,
몇몇 테이블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테이블까지 있었어요.
내부도 마치 예전 포차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놓은!
직원분은 많이 안 계셨고, 바빠 보이셨어요!
저희가 거의 마지막으로 들어온 거였는지
먹고 있는데도 손님들이 들어오셨거든요
근데 그 손님들 모두 닭이 떨어져서
영업이 끝났다고 하시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한 9시 폐장으로
재료가 한정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빠르게 가시는 게 이득 이득!!
저희는 남자 셋이 가서 닭도리탕 중 자리로
추천받고 중 자리로 시켰습니다
+소주 한 병 + 우동사리까지 시켰어요
우동사리 vs 라면사리
고민이 되었는데
직원분께서 우동사리를 추천해주셔서
우동사리를 시켰어요!
중 자리 34,000원
소주 4,000원 x 2
우동사리 2.000원
까지 시키고 먹으니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닭도리탕도 이렇게 넓은 양은냄비에 넣어서 주시고요.
마늘도 엄청 많이 넣어주셔서
마늘통닭 맛이 많이 나요.
마늘 싫어하시는 분은 좀 꺼리실 수도 있는데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속에 떡도 쫄깃하니 맛있었고요.
우동사리를 넣은 사진 모습입니다!
우동사리가 신의 한 수!
진짜 맛있더라고요.
감기 걸렸을 때, 몸이 안 좋을 때 먹으면
뭔가 싹 나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먹다 보니 9시가 빠르게 찾아왔는데
9시가 되기 전 저희는 나왔는데요.
나오기 전에 직원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영업시간이 종료되었다고 안 내주시더라고요.
그 모습이 좀 너무 씁쓸했던 것 같아요💦
코로나가 참 많은걸 바꿔놓았죠...
얼른 코로나 가버려서 늦게까지 놀고 싶어요.
오늘의 맛있는 포스팅은 추운 날 당기는 탕,
종로 원조 계림 닭도리탕에 대해 리뷰해봤는데요
추운 겨울에 딱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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