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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이 카페는 꼭 한번 가보세요 "거제 온더선셋"【여행일지】/【남해,통영,거제】 2022. 9. 7. 15:44반응형
이번에 포스팅해볼 곳은
거제에 위치한 카페 온더선셋 입니다.
위치상 거제에 있지만 통영에서도
가까우니 참고해주세요.
위 지도에서도 보이는 것과 같이
카페 온더선셋은 바다 앞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특히 일몰 명소라고 하니, 시간만 잘 맞으면
정말 멋진 일몰까지 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넉넉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희는 딱 운 좋게 한 자리 남아서 주차 성공!
별도 주차요원이 안 계셔서 주차할 곳 없다면 도로 쪽에
세워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거제 온더선셋 메뉴입니다.
사실 음료값이 그렇게 착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밀크티와 선셋 커피를 시켰습니다.
온더선셋에는 시그니쳐 메뉴들이 많아서
한 번씩 고민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계산대 앞에 있는 냉장고에는 빵들도
한가득씩 있지만, 저희는 배고프지 않았기에 패스!
한 편에는 이렇게 냉장 진열장에 커피와 마실거리들을
진열해 놓아 기성품으로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내부를 한번 살펴볼까요?
거제 온더선셋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과 1.5층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계단을 조그만 오르면 나오는 1.5층에서는 이렇게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창문 앞에 소파와 테이블을
두고 있어 마치 동남아에 와 있는 느낌이 들게 해 놨더라고요.
2층은 긴 원목 테이블과 함께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 창가 쪽에 테이블들을 설치해놓아
바다가 잘 보이게 인테리어 해놨더라고요.
이런 감각적인 그림들도 전시해놓아서
이 벽면은 마치 미술관 느낌이 들죠
2층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3층은
온더선셋 층 중에서는 가장 좁은데,
깔끔한 인테리어 때문인지 그렇게 답답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실내가 아닌
1층밖에 있는 실외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실내보다는 바닷바람도 느끼고 싶고,
카페 앞에 조성되어 있는 데크도 보기 위해서요.
이렇게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조용한 바다를 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었어요.
간혹 바다에서 어떤 물고기들이
팔짝팔짝 뛰는데, 어떤 물고기인지는 모르겠네요.
크 날씨만 좋았더라면...
석양 보며 마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바닷바람 쐬며 기분전환 좀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여유를 즐기다가 데크로 한번 나가보기로 했는데,
온더선셋의 진가는 데크에서 바라볼 떄 나오더라고요.
데크에 나가자마자 찍었을 때도
오 이쁘다 싶었는데,
조금 더 데크를 걸어서 찍으니
이렇게나 이쁜 카페더라고요.
보시면 몰랐는데 아예 루프탑도 있었더라고요.
데크에 전구들이 켜져서 조금 더 잔잔한 분위기를 줘서
그런지 조용한 바다에 너무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사진도 찍고 하며 즐겼지만,
어두움에 사진은 못 건졌다는 거..
그래도 이런 조용하고 잔잔한 바다 카페에서
분위기도 내고
힐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러분도 거제 / 통영에 가신다면
꼭 한번 저녁에 온더선셋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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