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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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맛집】빠네 스파게티 제대로 하는 집 "닐리 과천점"【맛집탐방】/【맛집】 2022. 8. 13. 10:30
세상의 모든 면은 옳다. 제 블로그 글을 보시다 보면 몇 번 언급하기도 했지만 저는 "면 킬러"라고 불릴 만큼 면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비해 "빠네 스파게티"를 파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 마치 한 시대를 풍미한 유행처럼 슬며시 스쳐간 느낌이랄까요? 오랜만에 빠네 스파게티가 있는 곳을 찾아보자 하고 방문한 "닐리 과천점"입니다. 닐리 과천점은 정부과천청사역 주변에 있는데 저희는 자동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를 했어요. 닐리에서 음식 계산 후 받아 놓은 주차증을 건네드리면 주차 처리를 해주시고, 주차증을 가져오지 않으셨다 해도 주차증을 별도로 뽑아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닐리가 위치한 건물은 음식점이 많은 건물이었어요. 아마 주변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점심시간에 찾아오시는 음식 타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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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카페】식물원과 카페와 레스토랑의 삼위일체 "과천 마이알레 "【맛집탐방】/【카페】 2022. 8. 12. 12:49
과천에는 서울랜드와 경마공원이 전부 아닐까? 저한테 과천이라는 동네는 '정부청사' '경마공원' '서울랜드' 정도의 키워드가 생각나는 도시였는데요. 이번에 과천에도 이쁜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후다닥 다녀왔어요. 마이알레 카페의 이름은 마이알레입니다. 분위기 좋은 온실 카페인데요, 확실히 이 카페는 차 없이는 접근성이 용이하지는 않더라고요. 마이알레의 입구인데요 언뜻 보기에는 식물원 같은 비주얼이라 놀랬어요. 괜히 온실 카페라고 불리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식물들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잘못하면 열대우림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장님이 식물 관리에 얼마나 힘쓰시는지 보였어요.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에도 형형색색의 식물들이 잘 관리되어 향도 좋고, 눈도 즐거웠어요. 이렇게 입구에 마이알레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