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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글램핑】너무 만족스러웠던 "클럽프리모 글램핑"【여행일지】/【국내나들이】 2020. 5. 5. 11:10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저녁 종합소득세 포스팅에서
언급했 듯 이번 일요일 월요일에
걸쳐 강원도 횡성에 있는
클럽 프리모 글램핑
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위치는 횡성으로 되어있으나,
양평 쪽에 더 가까운 위치였던 것 같아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도로를 지나다가 훅 나오니 놓치지 마세요!
처음 글램핑장을 접했을 때,
응? 생각보다 작은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가 본 것은 주차장...ㅋㅋ
입구에는 매점이자 관리하시는 관리동이 있고
앞에는 주차장이 배치되어있는 구조였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아이스크림도 판매하시더라는...
주차를 하고, 글램핑 쪽으로 위치를 옮기니
와 깔끔하다.
클럽 프리모의 첫 이미지가 깔끔이었어요.
인터넷 사진에서 본 그대로의 모습이어서 놀람...
우리가 묵은 방은 3호실
글램핑장 겉에는 바비큐를 할 수 있게끔
시설이 마련되어있었고
그밖에는 캠핑의 메인인 불멍을 때릴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있었는데요
이미 우리 방을 제외하고는
모든 방에 사람들이 있었어요.
안내해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두 번째 클럽 프리모의 이미지 친절이었는데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설명해주시더라고.
방안내가 끝나고 나서
방 사진을 마구 찍었어요~
입구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분위기
냉장고 옆이 화장실!
입구 쪽에 침대!
실용적으로 모두 다 갖추고 있어요.
화장실 입구의 모습
화장실이 이게 전부가 아니죠!
샤워기까지 완벽!
설명해주실 때 온수는 한 명이 샤워한 뒤
20분 뒤에 샤워하셔야 온수가 제공된다 하셨어요.
직접 해본 결과
2번째 씻는 사람이
중간부터 약간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해결! 그렇게 차갑지.... 는... 차가워요..
가장 맘에 들었던 침대예요
끝에서 끝으로 뒹굴거려도 큰 크기
적어도 5명은 누워서 잘 수 있는 크기
넓은 침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대 위에는 무드등과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좀 더 편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었어요
또한 밤에 추울까 봐 매트 2개에
모두 전기장판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
사실 잠깐 쉬자 하고 누운 침대에서
기억을 잃었다.
꿀 잠을 자고 나서 눈을 뜨니
때마침 숯을 가져다주셨어요.
첫 입소에서 우린 숯과 장작을 미리 시켰는데요.
도합 30,000원!
장작은 한 망만 시켰어요
숯도 가져다주셨으니,
저녁을 먹어야 하죠~
이번 글램핑의 주식
T본 스테이크입니다.
글램핑 이틀 전 마켓 컬리로 주문!
마켓 컬리 진짜 좋더라구요?
11시 직전에 시키니까
바로 다음날 4시에 도착...
우리나라 배송은 세계적입니다👍👍👍
첫 이미지는 좀 작지 않을까 였는데요
은근히 많아서 딱 좋았어요
이번 글램핑 식사의 전경입니다!
T본 스테이크
양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
킬바사 소시지
파인애플
와인 2병
+
분위기 (외장 스피커)
외장 스피커의 오늘 노래는
성시경 님의 전 곡 재생입니다😊😊
빠르게 구워줍니다!
배고프니까
현기증 나니까요
사실 티본을 처음 굽다 보니
이걸 어떻게 굽지 생각했는데
그냥 손 가는 대로
초벌을 한번 하고
비계를 제거하고
등심과 안심을 구분하여 컷팅
그리고 굽기 시작했죠
와 이런 순발력 칭찬해!👏👏
요렇게 딱 잘라서 먹는데요
이제 플레이팅 담당하신 분께서
플레이팅을 해주십니다.
며칠 전 다녀온
세상의 모든 아침보다 멋지게
플레이팅 해보자!
플레이팅 한 번 비교해주세요!
알아요.. 파는 게 더 낫겠죠..
하지만 저희는 완전 만족했어요!
파인애플 구워 먹으면
엄청 맛있는 거 다 아시죠!?
언제나 음식이 조금씩은 남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딱 떨어지더라고요
남긴 음식 없이 딱!
띠용
6시 반 정도부터 식사하고
설거지하고 나니
불멍을 때릴 수 있게
날도 저물었고요
장작도 설치해주셨어요~
옷을 잘 챙겨 입고 앞에 마련된
불멍의 장소에 착석하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해드린
엄청 친절하신 사장님👍
다시 한번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불 멍 완료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불멍과
우리들 솔직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
아! 진실게임했어야 했는데.
밤이 되니까
더 이쁘더라구요
전등도 이쁘게 켜주시고
옆 집 모두 불멍의 시간
아 꼭 마시멜로 사가세요!
아 까먹었어....ㅠㅠ
여기서 처음으로 갤럭시 하이퍼 랩스
찍어봤는데
아주 재밌더라고요
한 시간은 앉아있었던 것 같은데
49초 만에 휘리리릭 지나가는 재미😊
이렇게 글램핑의 하루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잘 때도 그렇고
일어나서도 생각했지만
하루 더 있고 싶다 생각했어요.
다음에 또 횡성 쪽으로 글램핑 오게 되면
두 번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여기 선택할 것 같아요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고
코로나 때문에 답답했던
여행의 한을 달랠 수 있었던
너무 행복한 1박 2일 여행이었어요.
혹시 글램핑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클럽 프리모도 후보군으로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양서북로 1010
입실 15:00
퇴실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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